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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4일 덕진면에서 ‘찾아가는 실버대학’ 입학식 개최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
19년째를 맞은 영암군의 찾아가는 실버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터 가까이 찾아가 여가·문화·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이동 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입학생은 1,130명이고, 앞으로 8개월 동안 월 1회 2시간씩 각 읍·면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수업을 이어간다.
읍·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현대사회와 노인의 역할’, ‘행복한 노년생활 만들기’, ‘노래교실’, ‘건강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지신 어르신들이 실버대학에서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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