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 서울 성수동에서 '오플릭' 팝업스토어 오픈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09-23 15:38:25
    • 카카오톡 보내기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영천시 우수로컬 기업 제품 무료 체험
    S.N.S 이벤트로 다양한 로컬 굿즈 증정
    ▲ ‘오플릭’ 메인 포스터
    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오플릭' 팝업스토어를 통해 영천시만의 우수하고 색다른 지역의 매력을 선보인다.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영천시의 한방과 로컬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11개 기업 제품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천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방도시로, 우수한 로컬자원을 보유한 지역 이미지를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들을 소개하는 '오플릭' 팝업스토어를 통해 보다 많은 젊은 감성의 소비자들에게 지역을 알릴 계획이다. ‘오플릭’은 ‘O’와 ‘flick’을 합친 합성어로, 영천의 ‘ㅇ’와 ‘origin’, ‘flick’은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영천의 2차 가공식품이라는 의미이다.

    로컬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영천시의 다양한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특히 다양한 시식과 굿즈 이벤트 등도 많이 준비되어 충분하게 지역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 팝업스토어가 영천시의 한방, 로컬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지역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의 다양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상생 모델로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특별한 점은 영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사회적 경제 로컬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로컬 브랜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개 로컬 브랜드 창업기업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 로컬브랜드들이 영천시의 한방, 로컬 자원을 활용해 혁신적인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가들의 로컬 자원을 가치 있게 활용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오플릭' 팝업스토어를 통해 MZ세대의 관심을 끌며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번 행사가 영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지 주목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