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 합천소방서장, 겨울철 공사현장 지도방문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2-24 22: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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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23일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 일환으로 가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사장에 대한 소방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의 화재안전대책 수립 및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형 공사장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따른 예방·대응체계 마련을 위하여 마련됐다.

    지도방문 내용은 ▲화재 위험성 높은 공사장 대표자 면담▲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대형 건설 현장은 작업 과정에서 부주의나 용접·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 요소가 많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작업 전 안전 교육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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