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경계선 지능 청소년 독서프로 운영

    교육 / 문민호 기자 / 2026-04-14 15: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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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학마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능지수 71~84 범위에 해당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정서적 교감과 문해력 향상에 중점 뒀다.

    또한 교실을 벗어나 가정에서도 독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매회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구가 지역의 잠재력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직접 발굴하고 제안해 이뤄낸 쾌거”라며, “서울시와 협력해 평화문화진지 일대를 동북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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