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2일까지 ‘수출상담회’ 개최

    인서울 / 박준우 / 2022-07-20 17: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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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등 3곳과 맞손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일부터 22일까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를 비롯해,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그리고 금천구가 함께 힘을 합쳐 진행된다.

    G밸리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수출상담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2회 진행한다.

    먼저 1회차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SBA) G밸리 거점 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뷰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 6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에 기업 관계자들은 해외 바이어와 화상으로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2회차는 G밸리 워크 기간인 오는 9월28일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며, IT·전기기차 분야의40여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2일 온라인 행사가 끝난 뒤 사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통역을 지원하고, 제품 샘픔을 해외로 배송해야하는 경우 배송과 함께 사후 계약까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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