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스포츠 활동으로 학생의 건강한 사회성 형성, 조화로운 사제 동행 문화 증진
◦ 목표 활동별 건강 팔찌, 만보기, 다양한 이벤트 진행 참여 동기 UP, 건강과 체력 증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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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10분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이 활동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맨손 체조, 미니 축구 등 학생들의 활동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체력 수준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등교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게 자연스럽게 걷고 뛰고, 그 외 간단히 꾸려진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서 질서와 규칙을 익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친구들과 담소 나누기, 서로의 장-단점을 찾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정 쌓기 등)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성까지 함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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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도 자발적으로 운영에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과 즐거운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으며, 친근한 벗과 같이 선생님과 함께 걷고 뛰면서 교실에서의 정규 수업 시간과는 또 다른 사제지간의 모습을 형성하는 윤활유와 같은 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홍미경 교장은 “오아시스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아침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로 하루를 시작하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건강한 학교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터초의 오아시스는 아침을 여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 건강한 자기 변화이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문화의 상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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