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학년도 정시대비 1대1 전략컨설팅 포스터.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수험생 대학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과 '2024학년도 정시대비 1대1 전략컨설팅'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스스로 수능 성적을 점검하고 목표에 맞춰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오는 12월15일 오후 2시부터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에서 개최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2024학년도 수능 결과와 지원 패턴을 분석해 수험생이 직접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강 다음 날인 12월16일에는 '정시 대비 1대1 전략컨설팅'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수험생 개인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 수능성적을 기반으로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수험생을 우선으로 배정하지만 예비수험생도 상담이 가능하다.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이달 23일부터 오는 12월11일까지, 1대1 전략컨설팅은 12월5일부터 14일까지 용산구 대학입시 전문 진학 포털인 용산진학패스에서 접수할 수 있다.

특강 사전신청자에게는 관련 자료집과 배치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지원전략을 잘 계획해서 원하는 대학에 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