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 “시민 교통편의 크게 개선될 것”

    지방의회 / 오왕석 기자 / 2025-11-04 17: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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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흥구 청덕동 청덕도서관 앞 택시승강장 설치 환영 -
    ▲ [사진]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이 청덕도서관 앞에 신규 설치된 택시승강장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기흥구 청덕동 청덕도서관 앞에 신규 설치된 택시승강장을 점검하였다.

     

    신현녀 의원은 청덕도서관 앞에 신규 설치된 택시승강장에 대해서 “고령자와 교통약자,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청덕동 물푸레마을 일대는 택시승강장이 없어 시민들이 택시를 잡기 어렵고,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불편이 가중되는 등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신 의원은 지난 7월 11일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1일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을 점검하고, 7월 22일 시청·기흥구청·택시조합 합동 현장을 확인하였으며, 8월 8일 경찰서 및 관계부서 협의와 10월 27일 설치 완료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추진사항을 챙겨왔다.

     

    이번에 설치된 택시승강장은 표지판형으로 주차면수 2면이 마련되었다.

     

    신 의원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 개선하는 것이 진정한 생활정치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세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설치와 함께 용인앱택시 등 지역 택시업계와 협력해 시민 이용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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