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논현도서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성료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1-03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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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립논현도서관이 최근 시행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공모사업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새로운 융합형 코딩교육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어린이의 흥미를 고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차시로 진행된 수업은 주제도서 「빙하섬을 지켜주세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와 관련된 독후활동을 하고, 메타버스에서 ‘빙하섬 점프맵 게임’, ‘가상 미술관’, ‘미술관 탈출 게임’ 등의 작품을 제작하며 독서와 코딩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초등 교과 과정에서 코딩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높아진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책을 읽고 상상해 본 나만의 이야기를 메타버스에서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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