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개포3동, 일원가로공원 게이트볼장 재개장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3-04-11 16: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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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3동이 코로나로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일원가로공원(양재천)의 게이트볼장을 다시 개장했다.


    2015년 7월 처음 개장한 게이트볼장은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문을 닫고 3년 동안 운영이 중단됐다.

    동은 재개장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낙엽, 폐기물 등 시설물 청소 ▲바닥 인조 잔디 시공 ▲대기실 도장 작업 ▲이용안내판 설치 등 환경정비와 시설개선 공사를 시행해 주민들이 시설물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로 15m, 세로 26.4m의 게이트볼장은 양재천 가로공원 내, 개포3동 대치아파트 209동 앞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오후 7시(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 누구나 1회 1시간 이내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오혜영 개포3동장은 “운영을 재개한 게이트볼장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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