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소년 3X3 농구대회 성료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5-09-10 16: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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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3X3 농구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과 이성헌 구청장 및 내빈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홍제농구장(세검정로 78-19)에서 최근 ‘제6회 청소년의 멋진 미래를 위한 서대문구 3X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5월부터 청소년을 포함한 운영진 16명이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기획, 홍보, 진행 등의 운영 전반을 직접 담당해 의미를 더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 모집을 거쳐 남자 고등부 18팀, 남자 중등부 18팀, 여자 고등부 6팀, 여자 중등부 12팀 등 총 54팀이 참여했으며 대회 당일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모든 경기는 10분 단판 승부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 상장과 트로피, 최신 농구 유니폼과 농구공 등을 수여했다.

    서대문구는 4만4000여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협동심, 리더십, 도전 정신 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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