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2016명··· 정체 양상 지속

    코로나19 / 이대우 기자 / 2023-03-21 1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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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주간 日평균 9272명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1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016명으로 집계돼 총 누적 확진자는 371만4976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수치는 전날보다 8086명 늘어난 것으로, 주말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수를 보면, 일평균 9272명으로, 큰 추세 변화 없이 1주일 전 대비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30일부터 대부분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 이후에도 유행이 안정화하면서 정부는 전날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로 남겨뒀던 대중교통과 개방형 약국에서도 착용을 자율로 전환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199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478명, 서울 2842명, 인천 715명, 대구 535명, 경남 515명, 경북 511명, 전북 482명, 대전 480명, 충남 478명, 부산 410명, 충북 325명, 전남 302명, 광주 282명, 강원 241명, 세종 152명, 제주 140명, 울산 119명, 검역 명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28명으로 전날(122명)보다 6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9명)보다 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7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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