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오션, 자체 프랜차이즈 130호점 돌파…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량 주목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09-23 15: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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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시장의 과열과 포화 속에서도, 브랜드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인큐베이팅 전문 기업 ‘밸류오션’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밸류오션은 자사에서 직접 기획하고 런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정성죽’이 출시 1년 만에 전국 13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인큐베이팅 기업 중 보기 드문 실적이며, 밸류오션의 프랜차이즈 브랜딩 및 가맹영업대행 시스템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성과로 해석된다.

    밸류오션은 단순 컨설팅이나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기획 초기 단계부터 네이밍·브랜딩·마케팅·DB마케팅·가맹 영업·입지 선정·운영 시스템 설계까지 전 과정을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는 인큐베이팅 전문 조직이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보통 인큐베이팅 업체들이 컨설팅은 진행하더라도 실제 가맹 계약 전환까지 주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밸류오션처럼 실질적인 가맹 확장을 이룬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특히 밸류오션은 광고 소재 제작부터 효율 테스트까지를 전담하는 자체 마케팅 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외주에 의존하지 않고 전환 중심의 DB 마케팅 구조를 운영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밸류오션은 광고 효율이 확보될 때까지 소재를 무제한으로 직접 제작해 테스트하고, 가망 고객 확보부터 가맹 상담, 계약 전환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한다.

    또한, 15년 이상 상업용 부동산 경력을 가진 전문가와, 10년 이상 프랜차이즈 영업·운영 경력을 가진 실무자들이 내부에 포진해 있어, 입지 분석과 운영 구조 설계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밸류오션 관계자는 “단순히 브랜드를 ‘컨설팅’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인큐베이팅을 제공한다”며 “정성죽을 포함해 내부적으로 검증된 브랜딩-마케팅-영업 전환 구조를 다양한 예비 프랜차이즈 대표들과 공유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밸류오션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은 계약 구조 면에서도 차별화된다. 일반적으로 1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요구하는 타 업체들과 달리, 밸류오션은 6개월 단위 계약을 원칙으로 하며, 시장 테스트를 통한 브랜드 검증에 집중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브랜드 확장을 고민 중인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에게 있어, 전환 중심의 영업대행과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갖춘 밸류오션의 사례는 하나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밸류오션 인큐베이팅 구조에 대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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