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공모 사업비 1000억' 확보 도전

    영남권 / 노영동 / 2022-05-26 1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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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총 40건 사업 준비··· 역대 최다 실적 목표

    농촌협약 공모ㆍ인구소멸 대응기금 확보등 집중

    [의령=노영동 기자] 경남 의령군이 역대 최대인 100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 확보에 도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40건, 총 1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공모사업을 준비해 군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실적을 거둔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매년 200억∼300억원 규모로 공모사업을 유치했으나 2021년에는 477억원을 확보해 그 전년 대비 55%의 증가율을 보였다.

    우선 군은 농촌협약 공모에 집중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자체가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하여 농촌지역에 기초생활 서비스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제도이다.

    군은 '사람이 돌아오는 의령'이라는 비전으로 수립된 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내세워 중앙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향후 10년 동안 연간 1조원 규모로 지원되는 인구소멸 대응기금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이 주도돼 인구전략을 수립하면 국가종합계획에 반영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시ㆍ군당 최대 240억원까지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이미화 권한대행은 “지금은 군이 추진하는 현안들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는지를 판가름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역점사업을 반드시 가져올 수 있도록 전 부서 협업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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