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안전한 도시 서대문구 폭력예방교육 운영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3-19 17: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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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교육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11월에 2025년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주민 모임 및 단체 등으로 10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가 전문 강사를 파견해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 기관 요청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신종 범죄(교제 폭력, 스토킹,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 등) 사례를 바탕으로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을 다룬다.

    집중 신청기간은 3월 25일까지로 교육 대상과 일시, 장소, 내용 등을 정해 서대문구청 가족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신종범죄 예방과 양성평등 가운데 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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