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율방재단,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 취약지역 안전 순찰 활동 실시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4-11-05 15: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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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지난 핼러윈 기간에 인파 밀집 취약 지역인 성수동 일대를 순찰하였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월25일~31일 총 7일간 이어진 핼러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원은 성수동 지역내 인파 밀집 취약 지역인 연무장길과 성수동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순찰 지역의 보행자 질서를 유지하고, 공연장, 팝업스토어 등 단시간에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장소의 시간대별 인파 밀집 정도를 파악하여 안전 사고 발생 위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성수 지역 자율방재단원뿐만 아니라 사근동 자율방재단원도 안전 순찰활동에 함께 참여해 순찰 인원을 대폭 증강했다. 늘어난 인력을 바탕으로 인파 밀집 위험 지역에 순찰 인원을 더욱 촘촘히 배치해 사고 예방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김 중 자율방재단장은 “핼러윈 기간에 밤낮없이 안전 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성수동 및 사근동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현장 중심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 밀집 구역인 성수동을 찾는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핼러윈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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