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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국가 보안시설 점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
공사는 이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을 방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보안시스템 피해 현황, 보안장비 내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유무, 보안시설 내 소방시설, 상황 발생 시 조치 메뉴얼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주원인인 배터리와 관련해 국가 보안시설 내 사용 중인 배터리 종류 및 교체 주기 등 집중 전수조사를 통해 중단없는 항만보안 감시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경규 사장은 “중단없는 국가 보안시설 감시태세 유지 및 확립하도록 해 달라”며 “국가 보안시설을 안전사고 발생 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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