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硏, 식ㆍ의약품 시험능력 '우수'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4-12-09 1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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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 식품ㆍ의약품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의 평가 결과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됐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ㆍ의약품분야 시험ㆍ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278개 시험ㆍ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의 정확도에 따라 ‘양호’, ‘주의’, ‘미흡’ 3단계로 판정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식품의 잔류농약, 영양성분, 잔류오염물질, 재조합 유전자, 대장균군’, ‘의약품 및 화장품의 기능성분’, ‘위생용품의 중금속’이다.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아 식품ㆍ의약품 분야의 시험ㆍ검사 능력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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