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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매 해남군의회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민경매 의원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민경매 해남군의회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유능한 지방 정치인을 현창하기 위한 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정치문화 혁신 등 총 7개 분야에서 우수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민경매 의원은 “살맛 나는 으뜸 해남을 위한 발전 방안 마련”을 주제로 공모해 “해남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등 11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지방교부세 감소폭이 커지고 있어 지방재정효율화 연구회 활동을 통해 해남군 재정 운용 건정성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매 회기마다 5분 자유발언권을 얻어 지속가능한 군정발전에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개선이 필요한 정책은 집행부에 요구하고 실천 여부를 군정질문을 통해 재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 받아 행정·정치문화 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경매 해남군의원은 수상소감에 대해“생활 정치, 현장 정치의 실현이라는 정치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을 찾아 해결하려 노력할 것이며, 행정·정치문화 혁신을 통해 해남군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오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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