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작품전시회’ 성료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1-06 08: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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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작품전시회.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강남구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재석)가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평생교육 및 사회참여·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자기 공예, 서예 작품, 시니어포토 사진 작품, 가을정원 액자, 작품, 한지·자개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서예와 시니어포토 사진 작품을 출품한 정OO 어르신께서는 “계속해서 매해 작품전시회에 함께하고 있는데, 점점 어르신들의 솜씨가 점점 발전하는 것을 느낀다.”라며, “내 작품이 전시된 모습을 보니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 내년에도 센터와 함께 여가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재석 센터장은 “작품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아실현을 이룰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내년에도 강남구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남구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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