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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문해교실 문해한마당 일일멘토로 나선 박희영 구청장이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로 수강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용산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일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배움터 운영기관,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등 현장체험자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평생학습 성과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이 끝난 후 열린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홍보 ▲캘리그래피 엽서 ▲가죽 키링 만들기 ▲매듭공예브로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평생학습관 로비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서로서로학교 ▲우수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실에서 제작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문해한마당'을 준비했다.
특히 문해한마당의 시작은 박희영 구청장이 일일멘토로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전문강사가 ‘당신 멋지고(GO)’를 주제로 노래, 댄스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100세 시대라고 말하는 만큼 배움이 가능한 시간도 늘어났다”며 “평생학습관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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