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성과공유회 '마무리' 개최

    충청권 / 박명수 기자 / 2024-12-09 15: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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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와 충남도가 지원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가 오는 10~28일까지 올 한해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과공유회 ‘마무리(mamuri)’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ASC의 공예 창작 성과를 선보이고 지역 공예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성과 공유와 개선을 위한 ‘라운드테이블’과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를 각각 진행한다.

    먼저 10일 오후 2~4시까지 온양민속박물관 카페온양과 ASC에서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은 ASC의 올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ASC 창작자, 아산시 및 기관 등 관련 업무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공예문화와 센터의 역할, 또 성장 방향과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8일까지 ‘2024 ASC 마무리(mamuri) 전시’가 3주간 AS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교육, 상품, 연구 등 세 가지 분야로 공예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다양한 성과물이 공개된다.

    ‘2024 마스터 클래스 결과물 전시’에서는 ASC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 ‘ASC Equipment Lab: 규방’과 ‘ASC Material Lab: 한지’에서 진행한 성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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