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로맨스 웹소설 ‘로맨틱 딜’의 다이아 작가, 네이버 시리즈 런칭

    도서 / 이창훈 기자 / 2024-08-03 08: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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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이(다이아) 작가
    정다이(다이아) 작가가 신작 로맨스 웹소설 ‘로맨틱 딜’을 통해 독자들에게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상처를 받아 헌것과 같아진 마음이 완벽히 치유되어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중고 거래 앱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을 통해 새로운 인연과 사랑의 시작을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정다이 작가는 2016년 감성 에세이 ‘이 별에 살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2022년에는 ‘다이아’라는 예명으로 웹소설 ‘떡락한 주식회사 대표의 멱살을 잡았습니다’를 발표했다. 이후 네이버 로맨스 웹소설 '죽여주는 애인'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며, 이번 신작 '로맨틱 딜'로 다시 한 번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정다이 작가는 “로맨틱 딜’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상처를 받아 헌것과 같아진 마음도 완벽히 치유가 되어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며 “연애 관련 콘텐츠를 제작 하면서 사랑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걸 느꼈다. 과거의 아픔을 지나 현재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고 거래 앱은 현대인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어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배경이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는 과정에서 신선하고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그리기에 적합했다”고 덧붙였다.

    연애 크리에이터 ‘다이아’로도 활동 중인 정다이 작가는 연애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연애 이야기를 접하며, 소설 속 캐릭터와 상황을 더욱 풍부하게 그리고 있다. 정다이 작가는 글을 쓸 때 캐릭터의 현실감과 감정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정작가는 "독자들이 캐릭터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감정의 깊 이와 상황의 리얼리티를 중시한다. 리얼리티가 독자들이 이야기에 더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다. 드라마틱한 이야기여야 하지만, 리얼리티가 살아있어서 진짜 어디선가 있을 법한 이야기여야 한 다. 어렵지만 늘 노력하고 있다“며 ”이 소설을 통해 사랑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며, 상처받은 마음도 새 로운 사랑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독자들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정다이 작가는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결합된 장르나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작품을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당분간의 계획으로는 현대 로맨스 장르의 소설들이 더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정다이 작가의 신작 ‘로맨틱 딜’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타임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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