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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펫코스메틱 브랜드 ‘바스몽’이 여름철 반려동물을 위한 진드기 예방 제품 ‘몽킬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실제로 여름철 진드기는 반려동물의 생명까지 위협할 만큼 위험하며, 이를 위해 많은 반려인들이 진드기 예방 용품을 이용하고 있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강아지 진드기 퇴치제는 성분이 독하거나 향이 너무 강하여 반려동물이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바스몽은 엄선된 영국의 비건 인증 심사를 거친 ‘몽킬라’를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몽킬라에는 리모니아 아키디시마추출물, 흰버드나무껍칠추출물, 개똥쑥추출물 등 전성분 EWG 그린등급을 받은 원료들이 함유됐으며 석유화학성분이나 파라벤, 방부제 등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시나몬 바크, 시나몬 리프 등 진드기 퇴치 효과가 있지만 알러지 유발 성분이 있는 원료들은 함유하지 않았으며, 반려견의 건강을 최우선시하여 최고 등급인 테라피급 아로마 오일만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편백수가 함유되어 항균력도 높였고, 피톤치드 효과까지 잡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바스몽은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PVC소재 대신 크라프트 완충제로 제품을 포장하고 있다.
바스몽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었다. 진드기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산책 시 옷을 입히는 것이 더욱 좋다. 산책 다녀온 후 꼼꼼히 몸을 살피거나, 빗질을 해주는 것이 필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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