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ㆍ마케팅 교육공간도... 황칠치유 체험프로 추진
‘완도황칠융복합센터 및 가공 공장’은 2020년 농림축산부 주관 향토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신지면 송곡리(신지로 216) 4798㎡ 부지에 건립됐다.
공장에는 황칠 가공, 유통, 출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센터는 황칠 판매 및 마케팅, 농가 교육 장소로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향후 황칠 숲길, 애견 놀이터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신우철 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신의준ㆍ이철 도의원, 군의원, 기관ㆍ사회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 보고와 감사패 전달, 센터 견학 등이 진행됐다.
개관식 후 참석자들은 황칠 향, 칵테일 만들기, 황칠 묘목 가드닝 클래스, 힐링 피크닉 등 황칠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황칠융복합센터 및 가공 공장’은 황칠 가공, 유통, 출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황칠 제품과 황칠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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