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직원 청렴교육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4-08-22 1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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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청렴 토크쇼 개최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수현)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 및 적극 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체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쇼로 면장과 직원들이 부패 방지와 청탁 금지 실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우리부서 청렴 문구 선정과 청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직원들이 제안한 다수의 아이디어 중 청렴나무를 설치하여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직원 열매를 달아 자체 평가를 받는 것과 청렴 문구를 활용하여 관내 유관기관과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 매달 청렴 캠페인의 날을 지정하여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이 채택되어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토크쇼는 청렴 교육 뿐 아니라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로서 우리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정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쌍책면은 이장단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12일 ‘2024 청렴실천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유관기관과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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