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영암군 11개 읍ㆍ면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종이 상품권과 월출페이 카드로 지급한다.
특히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 중인 점을 감안해 전염병이 발생하거나 3km 방역대내의 축산농가에게는 이동 제한 해제 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읍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수령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7월 읍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농어민공익수당이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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