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부산=최성일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밀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시행)은 지난 23일 내일동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 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밀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69년 출범한 국제봉사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왔다.

이날 밀양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시행 회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라며“앞으로 다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윤수 내일동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밀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