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확대

    충청권 / 최복규 기자 / 2026-04-22 15: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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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마트 등 3개 기관 추가 협약
    식사ㆍ이동 등 생활밀착형 지원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21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일상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더마트 ▲체리푸드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사·이동·주거 개선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체계를 한층 확대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성이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한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순 치료를 넘어 ‘삶의 회복’까지 지원하는 2024년 7월 전국적으로 확대된 대표적인 통합복지 정책이다.

    군은 2024년 6월 충남 홍성의료원을 비롯한 6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 기반을 더욱 넓혔다.

    현재까지 퇴원이 가능한 장기 입원자 13명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식사 지원, 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대상자들이 병원 밖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여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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