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선)는 지난 4일 사단법인 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경기지회장과 코코렌탈 대표를 맡고 있는 조병우 대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구에 생필품 및 간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생필품 세트에는 샴푸, 바디워시, 치약, 세재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겨 있으며, 긴급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우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경기지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선 가좌3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갑작스러운 폭우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은 비영리단체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코코렌탈은 컴퓨터 렌탈 소상공인 공동브랜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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