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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바른치킨 |
바른치킨 북한산 로봇점은 1~2층 통합 70평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독 건물에 입점한 치킨로봇 매장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치킨을 즐기는 것은 물론, 탁 트인 북한산의 절경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입지적인 강점을 갖고 있다.
눈으로 담아갈 수 있는 것인 마운틴뷰만이 아니다. 로봇매장에 걸맞게 오픈주방에서 ‘바른봇’이 치킨을 튀기는 이색 광경을 볼 수 있다. 바른봇은 사람을 대신해 치킨의 튀김공정 과정 역할을 수행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치킨을 튀겨주는 치킨 조리로봇이다.
매장 위치 특성상 갑자기 등산객 고객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문제없다. 튀김기를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컨트롤할 수 있고 바쁜 상황에서도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조리할 수 있어 오랜 대기 없이도 항상 바삭한 치킨을 맛볼 수 있다.
바른봇 외에도 S오더(테이블메뉴판) 등의 푸드테크 요소들이 매장 곳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앉은 상태에서 바로바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매장 내부 공간은 B 2.0 형태로 꾸며져 있다. B 2.0은 Barun Chicken 2.0으로 한단계 버전업된 바른치킨의 외식사업 모델을 의미한다. 80년대 가정집을 모티브로 우리집 거실에서 가족끼리 정답게 앉아 치킨을 먹던 그 시절을 구현한 만큼 따뜻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서울 등산 명소 중 하나인 북한산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됐다”며 “도심 속 산과 강에 둘러싸인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즐기며 북한산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는 매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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