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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교육사진 |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에서는 지난 5월 3일(수) 13시 30분,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내 노인들의 스마트폰 교육을 통한 정보화능력 향상 프로그램 ‘스마트프렌즈’ 1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스마트프렌즈’은 사하구 내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부터 부산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을 배우며, 참여자들의 디지털 역량 습득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13시 30분~15시 30분(초급반), 15시 30분~17시 30분(중급반)으로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프렌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자와 강사간 인사를 나누고 라포를 형성하였으며, 복지관 및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프렌즈’ 참여자들은 “전화, 문자메시지 말고는 스마트폰을 사용한적이 없는데 이번기회에 열심히 배워보겠다”, “열심히 교육을 들어 친구들에게 가르쳐줘야겠다” 등 즐거움을 나타내며 배움의 의지를 나타내었다.
‘스마트프렌즈’ 담당자는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교육” 이라며 나이에 관계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배워가실 수 있도록 그에 맞는 교육을 개발하며 앞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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