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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재능나눔 종이접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수요처 및 주민 필요에 따른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단 양성을 통해 신규 봉사자 유입과 봉사활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는 ‘재능나눔 종이접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했고 최근 여민데이케에센터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종이접기 봉사단은 9~10월 총 6회의 교육을 수료한 14명으로 구성됐다. 종이접기와 봉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월 2회, 1일 1시간, 5개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상 기관은 여민데이케어센터, 미소데이케어센터, 홍은데이케어센터, 연희데이케어센터, 영광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다.
종이접기를 통해 처음 봉사활동에 나선 한 주민은 “어르신들이 집중하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며 “완성한 꽃 작품을 들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의 일상화에 기여하고 계시는 재능나눔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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