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NH농협생명서 1억 상당 쌀 전달 받아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9-04 1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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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심! 쌀심! 사랑 담은 따뜻한 밥 한끼로 몸과 마음 든든
    ▲ 이성헌 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등이 NH농협생명의 쌀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NH농협생명으로부터 최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10kg 쌀 3500포대(약 1억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쌀은 서대문푸드뱅크·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무료 급식시설 및 복지관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도 전해진다.

    NH농협생명은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해 있으며 생명사랑·이웃사랑·농촌사랑 실천을 목표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 오는 NH농협생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해 주신 쌀을 어려운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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