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성공회대학교와 자활기업 분야 전문가 양성교육 업무협약 체결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4-07-26 15: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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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 성공회대학교 김경문 총장.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과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경문)는 지난 7월 25일, ‘자활기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 (개발원) 정해식 원장, 자활정책지원실 안미현 실장, 한국자활연수원 손홍범 부장, 송미선 부장, ▲ (성공회대학교) 김경문 총장, 이상윤 국제처장, 사회적경제대학원 이상훈 교수, 오승주 박사과정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가치를 가진 소기업 창업의 성공적인 모델로써 자활기업 경영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활기업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자활기업 분야 전문경영가 양성을 위한 장학금 확보, 양 기관 시설이용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성공회대학교는 사회적경제대학원 내 ‘자활기업MBA’ 과정을 신설하며, 개발원은 자활연수원의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등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활현장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활기업 경영전문가로 양성되고, 자활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회대학교 김경문 총장은 “자활기업이 갖고 있는 사회적가치를 학문적 체계와 연계하여 성공적인 모델로써 전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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