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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도민 10명을 대상으로 3월14일부터 5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 사람의 역사 중 남기고 싶은 한 장면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로 사용하고자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했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기록활동가의 글쓰기 강의와 교정 작업을 거쳐 자서전을 제작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지난 2023년 4회에서 올해는 8회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13일부터 3월8일까지 전화 또는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세부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홍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자서전 쓰기는 과거의 나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현재의 나를 확인하고 미래의 나를 그려나가는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자기 성찰과 발전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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