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복지관에 ‘미래형 교육체험공간’

    교육 / 변은선 / 2024-05-13 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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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업에 선정
    AI·VR등 기술 놀이터 조성
    ▲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서울시 공모 ‘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은 기존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프로그램의 다각화 및 청소년층 신규 유입 유도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복지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 내 권역별 1곳으로 총 4곳이 선정됐으며 구는 북부권에서 선정됐다.

    구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내 AI, VR,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교육·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해 아동·청소년의 기술 놀이터 및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장소로써 활용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친밀도를 쌓아가는 교육 허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의 아동 청소년들이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내 조성될 미래복합형 체험 교육 공간을 통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해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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