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무면허 상태로 훔친 차량을 몰다가 주유소 직원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절도와 특수협박,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이모씨(34)를 지난 3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쯤 경기 광명시에서 자동차를 훔친 뒤, 이튿날 해당 차량을 운전해 서초구 반포동의 한 주유소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그곳에서 주유비를 지불하지 않겠다며 흉기를 꺼내 직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신고받고 출동해 그를 체포한 경찰은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날 영장을 발부했다.
조사 결과 이씨는 범행 당시 주거침입 혐의로 지명통보가 내려진 생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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