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종합 콘텐츠 제작사 금강상회는 2023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MIPCOM(밉컴)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중소제작사 글로벌도약(IP개발고도화)에 금강상회에서 기획중인 OTT 시리즈 50분내외 8부작 드라마 <군괴>라는 작품이 선정되었다.

<군괴>는 군대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군대 공포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현재 대본집필 단계이고, 대본 4부까지 집필되면 투자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군괴>트레일러(125초)에서는 배우 김병철, 진이한, 김진성이 참여했다.

현지시간 18일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로빈데이아나 사회로 오디토리움 A에서 진행된 ‘Highlighting Creativity IPs from KOREA’ 섹션에서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로빈데이아나 진행 모습

금강상회 홍승진 대표는 <군괴>가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콘텐츠로 기획되어 진만큼 글로벌 OTT 시리즈물을 지향하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 유치도 고려하여 MIPCOM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방송 영상 콘텐츠 마켓인 MIPCOM은 2022년 기준 108개국, 3,857개 참가사, 10,302명이 참가할 정도로 세계 최대의 규모의 방송 영상 콘텐츠 마켓이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예능,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장르의 영상 콘텐츠가 거래되는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이다. 2023년 MIPCOM은 현지시간 1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