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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보건소 내외부 봄맞이 대청소 하는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지난 4월27~28일 2일간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추진해 보건소 청사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으로 청소를 완료했다.
이번 대청소는 보건소 내·외부의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보건소 청사 바닥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만큼 오염이 빠르게 축적되는 공간으로 바닥을 꼼꼼하게 청소한 뒤 친환경 왁스를 도포해 미끄럼 방지 및 광택 복원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 주차장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업무 협조로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오염물질과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성동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어컨 필터 세척 작업을 5월 중에 완료하는 등 민원인 이용이 많은 공간에 대한 상시 점검 및 위생 강화 조치를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보건소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보건소 후문에 오랜 기간 방치됐던 오토바이 및 폐자전거를 견인 및 수거했고, 보건소 화장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장실 냄새 제거 공사를 시행하고 방향제 및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보건소는 구민을 위한 공공의료 시설인 만큼 내외부 청결 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펴보며 최상의 지역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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