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기준 공약 완료ㆍ이행률 48% 달해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
민선 8기 10대 분야 1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남 군중에서는 가장 많은 공약을 실천하고 있는 군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대 분야에서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점 83점 이상을 달성한 군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군은 지난 2023년 말까지 ▲월출산 달빛축제 개최 ▲영암에너지센터 설치 ▲영암미래교육재단 설치 ▲영암 미래창의융합교육관 유치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청소년수련관 직위공모제 도입ㆍ운영 등 19개 공약실천계획을 완료했다.
특히 2023년 말 기준, 전국 군 지역 평균 공약 완료ㆍ이행률인 30.9%를 크게 상회하는 48%를 달성했다.
나아가 각종 조례 제ㆍ개정과 공모사업 예산확보로 차질 없이 공약사업을 이행해오고 있다.
군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 100% 달성으로 영암군민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3년에도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SA등급,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을 달성해 공약 실천 최우수 지자체의 입지를 단단히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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