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유기농박람회 8개 업체 참가 지원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4-05-23 1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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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친환경ㆍ유기농식품의 생산 및 유통, 소비에 관한 홍보와 시장 정보 제공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국내ㆍ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제23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에 지역 8개 업체의 참여를 지원한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6월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ㆍ유기농산물, 건강식품 및 유기농자재, 친환경가공품 등이 전시되며 전국 친환경 업체, 단체, 기관이 참가한다.

    또한 올해는 부산국제식품대전, 홈테이블데코페어, 부산커피쇼와 동시에 개최돼 총 400개사, 800부스 규모의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전남 8개 업체는 순천 쌍지뜰전통식품과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고흥 친환경농업협회, 보성 우리원, 화순 오곡발효마을, 강진 다산청정미영농조합법인, 해남 땅끝애돈인과 땅끝유기한우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전시ㆍ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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