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홍보되지 않은 정책은 완성되지 않은 것”

    정당/국회 / 전용혁 기자 / 2026-01-15 15: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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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책조정회의서 ‘국정 홍보’ 필요성 강조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정책의 완성은 홍보”라면서 국정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홍보되지 않은 정책은 완성되지 않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국민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홍보 역량도 키워 국정 홍보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부처의 업무보고가 다 끝났다”라며 “이제 업무보고에서 생긴 건강한 긴장감을 실천으로 옮겨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의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지난해 수출 700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K-브랜드’ 열풍에 힘입어 값진 성과를 얻었지만 안주할 수 없는 시기”라며 “ABCDE(AIㆍ바이오ㆍ문화콘텐츠ㆍ방위산업ㆍ에너지)로 대표되는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도약과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합리화를 위해 총 79건의 과제를 우선 개선하기로 했다”며 “67개의 정부 인증제도를 정비해 기업의 부담은 낮추고 활력은 제고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안전과 건강은 가장 중요한 정책 우선 과제”라면서 “화학제품의 제조, 유통, 소비자 사용까지 전단계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에서 교훈을 얻었듯 생활 속 화학제품 관리에 있어 사고 예방은 물론 사후 대응까지 한치의 빈틈도 있어선 안 된다”라며 “위해성을 포함한 여러 측면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정책 현장에서 합리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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