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네거리 침수예방사업 내달 착공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2-04-18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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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8억 들여 하수도정비 추진

    빗물펌프장ㆍ저유시설 등 설치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인동네거리 일원의 침수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총사업비 298억원(국비 209억원ㆍ지방비 89억원)을 투입,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이달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 인동네거리 일원에 도심 침수가 발생했으며, 침수원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인한 강우 유출량 급증, 방류하천(이계천) 수위상승으로 인한 배수 불가, 메가박스 및 강동 장로교회 일원이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 복합적이다.

    시는 인동네거리 일원과 저지대 지역에 대한 침수시뮬레이션과 기존관로 검토 등 침수 해소를 위한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해 우수관로(D1200mm) 정비 0.95km, 빗물펌프장(Q=170㎥/min) 및 저류시설(V=2000㎥) 각각 1곳 설치를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내에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상업활동과 주민 생활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야간공사 병행과 안전시설 및 간이 편의시설 등을 충분히 설치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공사로 인한 불편이 부득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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