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관광기업 지역청년 인재 채용 지원

    영남권 / 김점영 기자 / 2024-03-20 16: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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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450만원 보조
    기업경영ㆍ노무 컨설팅 제공도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관광재단에서는 도내 관광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남에 주소를 둔 관광사업체 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이다.

    해당 기업에서 만 39세 이하의 도내 청년을 채용시 3개월간 월 150만원씩 인건비를 최대 2명 지원하며, 경영ㆍ노무 컨설팅도 제공된다. 청년들은 관광 트렌드와 실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채용은 기업의 자체 채용과 2024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통한 현장 채용으로 진행된다.

    사업모집 공고를 통해 기업이 자체 채용을 하고, 이후에는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가한 기업들이 현장 채용을 통해 지원받는다.

    자체 채용은 18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 진행되는 현장채용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매칭함과 동시에 면접 장소ㆍ시간 조율 등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6월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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