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노인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3회 성동구 어르신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노래자랑은 오는 9월2~9일 총 3회에 걸쳐 예선전을 연다.
예선전은 지역내 노인복지관 3곳에서 진행되며, 원하는 복지관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내 거주중인 65세 이상 노인으로, 오는 30일까지 노인복지관, 동주민센터, 성동구청,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구는 예선과 본선 공연을 ‘성동구 경로당 TV(유튜브 채널)’에 등재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성동구에서 오래 머무르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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