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中企 정부기술개발 과제 공모 지원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3-01-16 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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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풀 167명 구성

    컨설팅 횟수 3회→5회 확대

    [안동=박병상 기자] 경북도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에 신청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평가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 민간기업의 기술개발 역량강화와 정부공모과제 선정을 통한 지역 국비사업 확대를 목표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대학, 연구기관, 민간 컨설팅 업체 등 167명의 R&D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으며, 지원 신청기업에 적합한 전문가를 매칭해 정부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추진하는 과제발굴, 발표평가, 기획, 차년도 대비 등 컨설팅 지원 뿐만 아니라 성장사다리 단계에 맞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월드클래스+ 컨설팅 지원 단계를 마련했다.

    지난 2022년 12월에 있었던 결과보고회에서 제안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과제발굴 컨설팅시 최대 컨설팅 횟수를 3회에서 5회로 확대해 진행한다.

    한편 최근 3년간 이 사업으로 도비 13억원을 투자해 총 486개사 컨설팅을 지원했고, 그 결과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에 69개사 75개 과제가 선정돼 정부지원금 33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과제발굴, 발표, 재도전, 기획 컨설팅 분야는 사업비 소진시까지(100건 내외) 상시 모집한다.

    이영석 도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정부기술개발 총 예산이 31조 574억원 편성됐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범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에 발맞춰 우수한 지역 기업들이 국가공모사업에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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