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가족센터가 13~22일 중 4일간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이해 교육의 필요성, 다양한 문화 이해, 컴퓨터 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며, 수료 후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게 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암군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교육, 문화, 가족 상담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다양한 유형(다문화가정ㆍ한부모가정ㆍ맞벌이가정ㆍ1인 가정 등)의 모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기타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사항은 영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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