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는 임산부, 난임부부, 영유아 48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비는 도비 약 5억원을 포함해 23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현재 임산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이다.
1인당 연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종이며, 사업 대상자가 기호에 따라 개별 상품이나 완성형 꾸러미를 남도장터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거주지까지 직접 배송해준다.
주문 마감일인 12월15일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이 불가능해 자동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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