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6일, 2024년 경기도형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현장 시상식이 복지관 내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5월 16일, 2024년 경기도형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현장 시상식이 복지관 내에서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상은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2명과 시흥시 심윤식 복지국장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복지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이 함께 마련되었다. 경기복지재단은 기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복지 실현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는 “복지는 단순한 제도나 서비스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며, “그 중심에는 바로 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는 단지 평가의 결과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한 귀한 발자취”라며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는 모든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기관 운영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지역복지 실천 사례에 대한 공유, 향후 경기도 복지정책과의 연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져, 단순한 시상을 넘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수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과 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